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중소벤처24

  • home
  • CSR 소식
  • CSR 동향뉴스

CSR 동향뉴스

Weekend CSR Insight 이슈 검색기간 : 2023.01.13(금) ~ 2023.01.20(목)

  • 2023.01.26
  • 조회 : 179

첨부파일

클라임웍스, 세계 최초로 탄소제거 서비스 크레딧 인증
- 그린비즈는 18일(현지시간) 지속가능 전문가라면 주목할 만한 유럽의 10개 회사를 소개함. 이 중 
탄소 중립 플랫폼과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도 각광받고 있음
- 스위스 스타트업인 클라임웍스는 직접적인 공기 포집과 영구적인 지질 저장을 통해 탄소 제거를 제
공함. 아이슬란드에 있는 이 회사의 오르카(Orca) 시설에서 기계들은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걸러
냄. 수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 깊은 곳으로 운반되어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현무암과 반응하여 약 2년 
안에 물질이 고체 탄산염 광물로 전환되어 지하에 저장함
- 또한, 클라임웍스는 독립적인 제3자 감사기관인 DNV에 의해 확인된 과정을 통해 공기 중에서 탄소를 
성공적으로 제거하고 결국 암석으로 변할 땅에 넣었다고 발표함. 클라임웍스는 세계 유일의 상업용 
DAC+S 공장인 오르카(Orca)를 포함하여 유럽 전역에서 1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가동함. 그 결과, 현
장 경험을 통해 인증 방법론을 만들고 구현하여 DAC+S를 통해 세계 최초로 CDR 서비스 크레딧 인증
을 받을 수 있었음
- 식료품점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사과를 식별할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하게, 탄소 시장에서의 인증
은 인식할 수 없는 CDR의 품질과 무결성을 시장과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임. 이에 따라, "탄소 제거가 
검증된 방법론에 따라 이루어졌고 명시된 표준을 충족한다"는 성공적인 제3자 검증의 결과를 받음
- CDR 인증에 필요한 단계는 ▲인증기준 ▲방법론 ▲프로젝트 설계 설명/문서(PDD) ▲검증 ▲ 공인 
CDR 발급의 순서로 이루어짐. 이 가운데 PDD는 특정 프로젝트가 검증된 방법론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함. 모든 DAC 프로젝트가 동일한 것은 아니며 PDD는 사용되는 모니터링 장비 유형과 같은 설계 
세부 사항으로 인한 차이점을 해결함. 감사기관은 PDD를 검토하고 프로젝트가 검증된 방법론을 따르
고 인증 표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함
- 지난 몇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스트라이프 및 쇼피파이는 모두 초기 산업을 시작하기 위해 클라임
웍스의 미래 탄소 제거 서비스를 구입해왔음. 이제는 실제로 탄소를 제거하고 독립 감사기관인 DNV
의 인증을 받은 프로세스를 통해 지하에 저장하게 됨
- CNBC에 의하면, 이러한 기업 고객을 위한 탄소 제거 및 저장 비용은 기밀이며 고객 회사가 제거하려
는 탄소의 양과 기간에 따라 다르다고 함. 그러나 탄소 제거를 위한 일반적인 가격은 톤당 수백 달러
임. 개인 또한 개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제거를 위해 클라임웍스에 비용을 지불할 수 있음
- 클라임웍스는 기업 고객이 향후 철거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 외에도 벤처 캐피탈리스트 존 도어
(John Doerr) 및 보험 회사 스위스 리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자로부터 규모 확장을 위해 7억8000만 
달러(약 9643억원) 이상을 조달함
- 2009년 크리스토프 게발트(Christoph Gebald)와 얀 부르츠바허(Jan Wurzbacher)가 설립한 클라임
웍스는 선도적인 DAC 업체로 부상했음. 지난해 이 회사는 DAC 용량 확장을 목표로 하는 주식 펀딩 라
운드에서 거의 6억5000만 달러(약 8036억원)를 조달함
- 그후 3만6000톤 용량의 새로운 DAC 시설인 맘모스(Mammoth)의 건설에 들어감. 이 시설에 대한 투
자자로는 발리 기포드(Baillie Gifford), 카본 리무벌 파트너스(Carbon Removal Partners),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탈(Global Founders Capital), M&G 및 스위스 리(Swiss Re) 등임. 클라임웍스는 2030
년까지 탄소 포집 용량을 멀티 메가톤으로 확장하고 2050년까지 기가톤 규모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
로 한다고 밝힘
- 한편 탄소중립 플랫폼으로 소개된 트레드는 2020년에 시작됐으며 "영국의 유일한 탄소 중립 네오뱅
크"임. 이 은행의 소매 상품은 현재까지 3만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가입함. 올해 말, 트레드는 기업
들이 "자동적이고 실시간으로" 배출량을 추적하고 상쇄할 수 있는 사업 계정을 출시할 것임. 앱에 로
그인하면 기업은 최신 탄소 발자국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트레드의 "제3자 검증" 계획 중 하나를 통해 
상쇄될 수 있음. 또한, 다른 신용 및 은행 계좌를 자신의 계좌에 연결하여 비즈니스 배출량을 전체적
으로 파악할 수도 있음.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트레드를 사용함으로써 당신의 돈이 "화석 연료에 결코 
자금을 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함

(임팩트온, 2023.1.20) 홍명표 기자
(임팩트온, 2023.1.16) 홍명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