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yes challenge2010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 하였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적응이 다소 늦었는데 그래서인지 많은부분에서 미숙한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많은 멘토분들께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셔서 적응에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번 여정이 빡세고, 시간이 빡빡하는등 많이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해주신 덕분에 마음만은 최고급 서비스를 받은듯 합니다   밥도 최고급으로 맛있었어요!! 전 속이안좋아서 총 3끼 밖에 밥을 못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상도 많이주셔서 좋았구요  저희팀은 못받았지만.. 또 과자도 많이 주셔서 좋았어요!! 저희팀이 흥정이 달인이라.. 애좀 먹으셨을 거예요 ) 많이 많이 아쉬운점은 다음에는 해외에서 한다는데 이번에 해서 해외로 못나갔다는 것 또 해외에서 하게되면 일정을 넉넉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주변 구경도하고, 개인시간도 갖고  뭐 그래야하지 않겠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신경성 대장질환' 같은 병이 15년동안 지속되어온 고질병이있는데 화장실을 가게되면 오래앉아있어야합니다. 이번에 화장실 갈 시간조차 안주셔서 봅시 괴로웠답니다. 울지도 웃지도 못할 괴로움. ) 마지막으로.. 뒷풀이나 이러한 시간이 많이 있었으면 주변 사람들과 좀더 대화를 하고, 또 서로에게 아쉬운점과 정보를 교환할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정 중에 다른 팀으로 살짝 있었을 때 서로 얘기 나왔던 것이 술을 못 먹어서 아쉽다는 얘기가 마지막에는 같이 놀수있게 되면 더 좋았을 텐데요 ) 뭐 개인적인 바램이었구요. 앞으로 이런 흔하지않은 기회를 많이 접해보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 'ING' 정승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