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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Challenge 2011 기업가정신캠프 후기 - 굿매치팀 서선아학생

  • 카테고리 : 행사
  • 작성일 : 20110722
  • 조회수 : 338
작성자 :

첨부파일 :

썸네일1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과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던 YES Challenge 2011 기업가정신캠프 굿맷치팀 서선야학생의 후기입니다. 대학교를 와서 지난 3년간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뿐 의욕없이 살았었고 좋은 학점을 따기위한 공부를 할 뿐이었다. 그러다 yes challenge 3기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되었다.

도전, 열정 이런 단어가 들어있는 문구를 보는데 내 맘을 사로잡았다.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걔속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신청해볼까 말까를 고민하던중 한번 사는 인생 어찌될지 모르는 건데 일단 질러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3기 참가자로 뽑혔고!!^^* 일단 참가자로 뽑힌 것에서부터 yes!!!!!!!!!!!!!!!!!를 맘속으로 어찌나 외쳤던지~ 지금 생각해도 신난다. 2박 3일간의 일정이 나온 메일을 받았다. 그 일정들을 난 너무 쉽게 봤었고 그건 실수였다. 이런 ^^........ 참가첫날! 나는 포천에 살기 때문에 강변역으로 가지 않고 바로 일정시간에 맞춰 호텔로 갔다. 카톡으로만 말해보았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니 참 어색어색.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정에 맞춰 진행하다 보니 우리조 사람들과 친해지고 정도 들었다. 우리조에서 적응이 끝나고 주변 사람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 캠프 참가자들.. 국내에 열정이 넘쳐 끓어오르는 젊은이들은 전부 모인것 같았다. 이런 사람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 캠프를 하고 있으니 이상했다. 일정이 진행될 수록 얼마만에 느끼는 기분인지도 몰라서 '이거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가슴속에서 뭔가 끓어오르고 벅차서 숨을 자꾸 크게 쉬게 되었다. 아, 이게바로 열정이구나! 싶은 순간 내 몸 속 거의 꺼질랑 말랑 하고 있던 열정이란 불씨에 바람을 불어 불이 붙은 기분이었다. 이 기분은 캠프 내내 더더욱 커져만 갔고 정말 새로운 자극이었다. 평소 잠을 12시간씩은 자야 잔거같은 내가 잠을 많이 못자도 그 빡빡한 일정을 하는내내 뿌듯하고 재밌었다. 그러다 짧지만은 않은 2박3일이 끝났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나눈 거 같아서 참 좋았고 또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한 방을 써서 어색했던 첫날은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집에 가기위해 짐을 싸는데 내 룸메들과 아쉽다는 말만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 진짜 이렇게 좋은 캠프를 이제서라도 왔다는 것, 내 인생에서 잘한 행동 베스트 1 이다. 캠프가 끝난 지금 나는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만 같은 다시 살아난 기분, 잃어버린 의욕을 찾았다. 삶에 지치고 힘들 때, 또 의욕이 다시 사라질 때면 여기에서 있었던 2박 3일간의 에너지, 열정, 젊음의 패기를 생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