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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Challenge 2013 season8. 캠프, 그 후 – 박지혜

  • 카테고리 : 행사
  • 작성일 : 20131112
  • 조회수 : 241
작성자 :

첨부파일 :

썸네일1

YES Challenge 2013 season8 !! 11/8(금) ~ 11/10(일) 용인 LG패션연수원에서 주황빛 물결기업가정신 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중앙대학교 박지혜 학생의 캠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1조 의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파란색 박지혜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접하는 이번 기업가 정신 캠프는 저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 캠프에 선발되었을 때 캠프를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캠프에 갔다온 사실을 정말 다행이 여기고, 안갔으면 큰일 날 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캠프 프로그램은.."

저희 조의 큰 주제는 정치/경제 였는데, 무한 경쟁 시대 패자부활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2박 3일 동안 조원들과 많은 멘토님들과 이야기 한 끝에 현재 멘토링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았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제도, 방안에서 조금만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바꾼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단지 학교 수업과 과제에 치여 살기 바빠 이런 고민들을 해볼 여유가 없었는데, 비록 2박 3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 고민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잠도 자지 못하고 조원들과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ppt 자료도 만들고 발표 연습을 도와주면서 많이 피곤하기도 했지만, 최종 발표가 끝나고 나서는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제가 얻고자 했던 것.."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제가 얻고자 했던 것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것 꿈을 찾아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캠프를 통해서 두가지 모두 다 얻어가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2박 3일 동안 조별 발표 준비 활동과 짧은 연기를 해야하는 다른 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한다라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과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많은 사람과 친해지지 못한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번 한번만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여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프를 하면서 '이 캠프 정말 힘든 캠프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끝에 보람을 느끼는 캠프였습니다. 이번에 같이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